헬스 pt 가격 3개월 장단점 후기

 

 

오늘은 헬스 pt 가격과 3개월 pt를 다녀본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 pt를 3개월 정도 받아봤는데 장점과 단점, 그리고 비용까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 pt는 검증된 트레이너에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검증된 트레이너에게 받지 않을 거면 가격 대비 그룹 pt나 필라테스 등 다른 수업에 듣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헬스 pt 가격 3개월 장단점 후기 

 

 

헬스 pt에는 그룹과 개인 pt가 있습니다. 그룹 pt가 가격이 더 저렴하고 개인 pt는 대체로 고가의 가격입니다. 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는 것이 무리해서 기계를 다루게 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운동이라 초보일수록 비싸더라도 개인 pt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헬스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이라면 pt를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초보자들은 헬스 pt가 필수적인데, 웨이트 트레이닝이 익숙하면 혼자서 열심히 해도 됩니다. 이런 분들이 운동 습관이 유지가 안 되서 pt를 끊으시는 거라면 개인 pt 안 받고 그룹 pt로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또 pt에는 30분의 미니 pt가 있고 50분~60분 기준의 pt가 있습니다. 각자 체력에 맞게 조정하시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에는 체력이 약한 분들이나, 여성분들은 굳이 한 시간의 pt를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pt와 같은 근력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는 혼자서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뛰어주는게 필수이므로 굳이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한 시간 짜리 pt를 끊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30분만 근력 운동을 하고 30분 유산소를 하고 한 시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일상과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한 시간 pt와 30분 정도의 유산소만 뛰어도 벌써 운동 시간이 90분에 다다르는데, 직장 갔다와서 녹초인 몸으로 이걸 견딜만한 강철 체력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멋으로 하거나 바디 프로필을 찍으면 모르겠지만 건강 유지를 위해서 하는 것이면 그렇게까지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괜히 힘만 더 쓰다가 직장 가서 더 힘빠지고, 힘들어서 운동을 안 가게 되고, 그렇게 악순환에 빠지게 되면 더 안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룹 pt는 내가 실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수업의 난이도는 전체 반에 맞춰 평균적으로 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룹 pt를 못 따라갈 만큼의 저질 체력이신 분들은 개인 pt를 꼭 듣는 게 좋습니다. 

 

 

헬스 개인 pt 요약하자면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헬스 개인 pt의 장단점 적어보겠습니다. 

 

 

• 초심자라 기구 사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싶다 
• 근육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다
• 그룹 pt를 따라갈만큼의 근력이 되지 않는다
• 운동은 하고자 하나 습관이 잘 들지 않는다
• 허리 디스크, 무릎 관절염 등 건강이 좋지 않다 

 

 

반대로 운동은 잘하시지만, 습관만 들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개인 pt 안 하고 그룹 pt하는 것이 훨씬 더 장점이 많아보입니다. 일단 금액적으로도 저렴하기 때문에 좋고, 그룹 pt라 사람들과 뭉쳐서 하는 것이 더 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룹 pt는 이런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그룹 pt의 장단점도 같이 남겨보겠습니다 

 

 

• 운동에 어느정도 익숙하다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 

 

 

헬스 pt는 하는 곳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대체로 임대료가 싼 곳이나, 강남 같이 대도심의 규모 있는 헬스장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1대1 개인 pt는 어딜 가더라도 무시 못할 가격이긴 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헬스 pt 3개월, 30회 받은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2번씩 가서 운동했습니다. 

 

 

초보자였기 때문에 개인 pt를 수강해서 들었는데, 헬스와 요가 필라테스는 확실히 움직이는 근육이 다른 것 같았습니다. 요가 필라테스는 상대적으로 코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고, 헬스는 겉근육, 큰 근육 위주로 운동이 되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각자 다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라 헬스와 타 운동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헬스 개인 pt를 들을지 말지는 전적으로 강사의 자질을 보고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쭉 개인 운동하면서 다른 회원들 수업하는 것도 지켜보았는데 어떤 강사는 회원의 수준에 맞춰 매번 운동 루틴을 바꿔서 맞춤형으로 수업해주는 반면에, 어떤 강사는 똑같은 동작만 되풀이했습니다. 

 

 

못하는 동작은 똑같이 되풀이하는 게 맞습니다만, 몇 달째 같은 동작을 되풀이하는 것은 수업 준비를 게을리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강사가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지, 수업에 충실한지도 중요합니다. 어떤 트레이너는 수업 중 구령만 외치고 회원 자세는 잡아주지 않고 핸드폰을 하고 있더군요. 

 

 

헬스 pt의 만족도는 전적으로 강사의 자질과 나의 수준에서 비롯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비싼 돈을 주고 손해보기 싫다면 웨이트 트레이닝 같이 초보자가 혼자 잘못 하다가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운동을 하지 마시고 상대적으로 부상이 적은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개인 pt 3개월 들은 후기와 장단점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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