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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일주론 - 갑신일주 (甲申日柱)

재야의 개미 2020. 12. 18.

 

 

 

[사주] 일주론 갑신일주 (甲申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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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신일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신일주는 흔히 절처봉생의 일주라고 한다. 일지 편관을 깔고 있지만,

 

신금 안에 임수가 통관시켜서 관인상생이 되는 것이다.

 

갑신일주는 바위 위에 뿌리를 둔 나무이다.

 

물상학적으로 보았을 때 당연히 위태위태할 수 밖에 없는 일주다.

 

 

그럼에도 바위 사이로 시원한 계곡물이 있기 때문에 그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것이 절처봉생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어떻게든 살길은 열린다의 표본을 보여주는 일주다.

 

그렇다고 해서 갑신일주가 다른 일주와 특별히 다르거나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물상학적으로 그렇다는 것일뿐, 성격은 무난하다.

 

간혹 관성이 강해지면 사고방식이 독특한 경우가 있으나 보통은 무난한 편이다.

 

 

봄의 갑신일주는 신금과 비겁이 부딪힌다.

 

이 땐 편관 신금을 다룰 수 있는 불, 식상이 필요하다.

 

여름의 갑신일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식신제살이 되는데,

 

문제는 너무 조열하거나 신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절실하다.

 

가을의 갑신일주는 관성이 너무 강해지기 때문에 인성이 필요하다.

 

겨울의 갑신일주는 관인상생이 되지만 조후를 위해 불기운이 필요하다.

 

구조상으로는 갑신일주 중에 가장 안정적인 일주가 되기 쉽다.

 

 

 

갑신일주의 배우자궁을 보면, 우선 일지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배우자궁 역시도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우자궁은 단순 일지만 볼 것이 아니라

 

일지를 둘러싼 월지, 시지와의 조화도 보아야하므로 단식판단하기는 이르다.

 

갑신일주는 배우자궁이 편관에 절지이므로 배우자를 편하게 여기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일지 편관은 여자의 경우에는 강한 남편을 만나 내조를 하는 형국으로 주로 발현되며,

 

남자의 경우에는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발현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의 역할이 주요한데,

 

인성이 발달한 갑신일주는 배우자궁이 긍정적으로 발현되기 쉽고,

 

아닐 경우 문제가 있을 여지가 높다.

 

갑신일주의 공망은 오화, 미토이다.

 

이상으로 갑신일주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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