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일주론 - 경진일주 (庚辰日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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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일곱번째 일주인 경진일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경진일주는 물상학적으로 큰 바위다.
경술일주도 똑같이 큰 바위지만 둘의 다른 점은
경술일주는 마른 흙위의 조열한 바위인 반면에 경진일주는 봄철 산속에 보이는 큰 바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경진일주는 경술일주에 비해서는 좀 더 차분하고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진일주는 일지 편인이지만 지장간에 상관 계수, 정재 을목이 들어 있어 마냥 일반적인 편인 일지를 생각하면 안 된다.
경진일주는 고집이 세고 우직한 편이지만 의외로 융통성도 있고 사회성이 있는 편이다.
봄철의 경진일주는 조후도 괜찮고 억부적으로도 큰 부족함이 없다.
인월 묘월의 경진일주는 재성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흙도 잘 쓰는 편이고 금도 잘 쓰는 편이다.
물, 불 가릴 것 없이 소화력이 좋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진월의 경진일주는 계수 상관이 잠재되어 있고 자칫하면 토금과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소토할 수 있는 재성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여름의 경진일주는 물을 필요로 하다. 이 때의 물은 계수가 아니라 임수다.
계수는 경금에게 옹달샘이라면, 경금 자체를 제련하기 위해서는 정화와 임수를 필요로 한다.
정화가 갖춰진 여름의 경금일주는 임수를 꼭 필요로 한다.
가을의 경진일주는 지나치게 신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불로써 제련하거나 아니면 나무로써 금의 힘을 빼고 소토시켜줘야 한다.
겨울의 경진일주는 물이 많으므로 금이 녹슬어버릴 우려가 있다.
그래서 이 때는 병화나 정화 둘 다 가리지 않고 필요로 한다.
관성이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경진일주는 일지가 진토이기 때문에 진술축미를 일지로 가진 일주들이 늘 그러하듯
주변 지형지물과 사주를 잘 파악해야 한다.
경진일주 자체는 안정적이고 배우자 관련해서도 큰 문제가 있지는 않다.
적당히 상생하는 흐름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경진일주는 성격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회욕이나 명예욕이 있는 일주이기 때문에 가정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질 염려가 있다.
그 점만 조심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상으로 경진일주에 대한 일주론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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