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타로

[타로] 호로스코프벨린 3번. Destiny 해석 / 의미

재야의 개미 2020. 5. 19.

 

호로스코프벨린 3번 Destiny 운명 카드 해석 / 의미

 

 

 

 

 

※ 직접 작성한 자료이므로 절대 퍼가시면 안 됩니다.

 

 

 

세 번째 카드는 운명, Destiny 라고 적혀 있는 카드다.

 

 

 

 

 

이 카드는 운명이란 뜻을 담은 카드로, 카드의 속성 중에서는 길 / 흉 / 중립 중 길에 해당하는 카드이다.

 

물상적으로 이 카드를 분류해보면 인간 / 상태 / 물건 중 상태 속성에 해당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말했듯이 1번 Man's Thought, 2번 Woman's Thought, 3번 Destiny 는

 

모두 운명적인 것과 관련이 있는 카드들이다.

 

그런데 특히 이 3번 Destiny 카드는 운명 그 자체를 담은 카드로 긍정적인 카드와 함께 나타나면 좋은 운명이지만,

 

나쁜 카드와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거쳐가야만 하는 필연적인 악연과 숙명을 가리키곤 한다.

 

카드 자체의 속성은 길이지만, 나쁜 카드와 함께 나온다면 특히 주의해서 봐야 한다.

 

감정적으로는 호로스코프벨린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정말 길한 카드이다.

 

 

 


 

 

 

 

호로스코프벨린 3번 Destiny

 

 

 

 

      운명 카드의 그림을 보면 갈색 대문 하나가 있고 열린 문 사이로 희미한 (어떻게 보면 강렬한) 빛 한 줄기가 들어오고 있다. 겨우 한 줄기임에도 이 빛이 그렇게 강렬한 색을 띄고 있는 것은 마치 지금은 전혀 관련이 없지만 곧 내 인생의 전부로 맞닦뜨리게 될 운명 그 자체나 다름 없다. 문을 열면 나에겐 또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문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전환점인 것이다. 이 문 뒤에 있는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의 미래를 지금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문 밖 너머의 미래는 지금은 무엇일지 와닿지도 않는, 상상할 수도 없는 무언가일 것이다.

 

 

     이 문은 새 시작이자 큰 변화를 나타내는 등용문이다. 이 문의 생김새를 보면 고급스런 왕궁에 있을만한 비싼 문도 아니다. 유럽 중세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문이다. 나무와 벽돌로 지어진 평범한 문이고 시장 언저리만 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운명은 그런 것이다. 조용히 평범하게 다가와 예측할 수 없는 커브볼을 던져버린다. 하지만 우리는 문 뒤에 있는 운명을 궁금해하며, 기대에 부푼 맘을 안고 설렘을 가진 채 문을 열게 될 것이다.

 

 


 

길한 카드지만 다른 카드의 상황에 맞춰 해석해야한다.

 

 

건강 : 매우 건강한 상태이다. 호전될 것이다.

재물 : 재물을 크게 얻을 기회가 생긴다.

직업 : 이직, 승진 같은 변화의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 매우 길한 이벤트.

연애 : 운명적인 상대를 만날 기회가 다가올 것이다.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 (문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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