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타로

[타로] 타로 리딩 시 주의할 점

재야의 개미 2020. 3. 11.

타로 리딩 시 주의할 점

 

 

 

타로를 리딩함에 있어서 몇 가지 주의해야할 점들이 있다.

 

이 글에서는 타로를 리딩할 때 있어서 주의해야할 점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무미건조한 감정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타로 리딩 할 때 느꼈던 점은 당사자가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든지,

 

너무 기쁘다든지 감정적으로 도취하거나 크게 압도를 당할 경우에는

 

타로 점의 결과가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당사자의 상황이나 현재 감정을 나타내는 결과가 계속 나왔다.

 

이건 스스로 했을 때도 그렇고 쿼런트가 했을 때에도 그렇다.

 

그래서 타로를 뽑기 전에는 흥분하거나 너무 슬프다거나 극과 극의 감정 상태를 만들면 안되고

 

고요한 마음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옛날 술사들이 했던 것처럼 정화의식까지는 안 거치더라도 최소 경건한 마음 상태는 유지해야 한다.

 

 

 

 

 

 

타로는 뽑을 때 집중할 수록 더 적중률이 높아진다.

 

타로에 대한 불신은 타로의 적중률을 현저히 낮춰버린다.

 

 

타로를 볼 때 간혹 이런 분들을 많이 마주한다.

 

타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지닌 분들 중에 '내 꺼 맞혀봐라~' 하는 식의

 

감정 상태를 지닌 분들이 있다.

 

장난식으로 보는 분들도 있지만, 장난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이게 설마 맞겠어?' 하면서

 

'내 꺼 맞혀봐라~'의 마인드를 지닌 사람들이다.

 

타로카드에 대한 경멸과 불신은 리딩하는데

 

타로에 대한 의심과 '맞혀봐라~' 식 감정 상태는 타로 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뽑을 때 아무거나 생각없이 골라도 되지만,

 

 눈을 감고 있다가 숨을 크게 딱 들이 마셨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스스로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술사들이 아닌 이상 타로 카드를 선택할 때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카드 선택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중립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yes or no 타로 포함 몇몇을 제외하고 타로에 대한 해석은 술사들마다 다르며

 

같은 카드를 두고도 상황에 따라, 느낌에 따라 해석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신기'가 있는 사람일수록 더 상황을 섬세하게 맞추는 편이다.

 

타로는 학문이 아닌 기예에 가깝기 때문에 타고난 영적 속성이 많이 작용하는 편이다.

 

 

 

신기가 없다면 카드의 유래, 카드의 역사, 카드를 만든 이유와 대표적인 상징물을

 

학습해서 통달한 다음에 카드의 원론적인 의미에 맞춰

 

상황을 찬찬히 해석하려고 노력하면 적중률이 더 올라간다.

 

 

 

 

하지만 무조건 한 질문에 대한 셔플은 한 개다.

 

 

스스로 자신의 타로를 뽑을 때라면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자신의 상황이라고 너무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한다던가

 

맘에 안드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 셔플을 다시 돌리는 경우가 있다.

 

한 가지 사안에 있어서 셔플을 여러 번 돌리는 건 철저히 금지 된다.

 

만약 카드가 나타내는 상황을 해석하기 힘들다면

 

추가 셔플을 통해서 그 의미를 세부적으로 좁혀나가야 한다.

 

이 점은 명심하고 셔플을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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