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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베네피트 단델리온 구매 후기

재야의 개미 2020. 5. 10.

베네피트 단델리온 구매 후기

 

 

 

 

베네피트 물건을 예전에 한 번 싹쓸이해서

 

수분크림, 단델리온, 아이브로우, 차차틴트 포함 몇 십만원 어치를 긁어서

 

공짜 메이크업도 받았던 적이 있다.

 

 

확실히 베네피트 물건이 비싼만큼 좋긴 한데

 

(특히 수분크림이 만족도가 엄청 높았다.)

 

하튼 비싸서.. 지금은 살 엄두가 안 나고 있는 화장품으로 연명하고 있다.

 

 

각설하고 베네피트의 유명한 블러셔 단델리온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사실 수분크림이랑 아이브로우는 다 써버렸는데, 유일하게 아직까지 다 쓰지 못한

 

상품이 단델리온이다. 이게 블러셔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내가 색깔이 좀 안 어울린다.

 

내 퍼스널 컬러가 봄 브라이트인데, 봄 브라이트가 아무리 비비드한 컬러들이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어지간해서는 같은 봄 계열이라

 

봄 라이트까지는 커버하는 편이었다.

 

근데 단델리온은 완전 딸기 우유 빛이라.. 아예 바른거 티도 안 나거나

 

많이 바르면 거의 분홍분홍하다 못해 조금 일본인 (...) 스러운 느낌이 나서

 

많이 바르지도 못하고 결국 잘 어울리는 가족들한테 넘겼다.

 

 

 

 

 

솔직히 수분크림이랑 차차틴트는 무지 만족하면서 두 통째 쓰고 있는데

 

단델리온은 색깔 안 어울리는 것도 있고,

 

가루날림은 조금 많이 심한 편이다. ㅠㅠ

 

같이 동봉된 붓이 곰손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루날림이 무지 심하고 양조절이 안 되서 따로 블러셔 붓으로

 

쓰고 있는데 정 뭐하면 눈에라도 써볼까 했는데,

 

눈이 팅팅 붓다 못해 쌍꺼풀 라인이 너무 두껍게 보여서 그마저도 포기하고

 

결국 다른 사람한테 넘겼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나스 섹스어필 과 함께

 

단델리온을 최애 블러셔로 뽑고 있는 거 보면,

 

나한테는 안 어울려도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지간해서는 잘 맞는 상품일 것이다.

 

내가 넘긴 다른 가족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그래서 나는 이 블러셔는 포기하고

 

살구빛 블러셔 슈에무라 m521 소프트 애프리콧으로 갈아탔다.

 

아래는 슈에무라 블러셔 후기다

 

https://young-n-rich-1.tistory.co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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