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줄 없는 줄넘기 리뷰다.
요즘 신종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헬스장이 문 닫아버리는 바람에 집에서 홈트레이닝이 대세일 것 같다.
1. 다이소 줄 없는 줄넘기
내가 산 제품은 이 제품이다. 제일 기본 유형이다.
이 제품은 시중에 다이소 나가도 왠만하면 안 판다.
작은 지점에서는 아예 구비를 안 해놓는 듯 싶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사는걸 추천한다.
인터넷이 훨씬 사기도 하고, 배달해주니까 편하기도 하다.
일반 줄넘기와 다른 점은, 확실히 일반 줄넘기보다는 운동효과가 적다.
다리는 운동이 되는데, 팔이 운동이 안 되는 느낌이다.
직접 줄을 휘둘러야 해서 일반 줄넘기는 팔근육도 많이 생기는데,
이 제품은 추가 줄의 역할을 대신하긴 하지만, 그닥 무게가 실리는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한가지 단점은, 줄넘기가 잘 부서진다.
팔 돌리다가 저 무게추를 해주는
중심역할인 작은 공이랑 손잡이랑 분리가 되서
이미 몇번 부서 뜨려서 재조립하고
테이프 붙여서 쓰는 중이다.
가격이 싸다보니 그러려니 하지만, 내가 그렇게
세게 운동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벌써 여러 번 부러진 거 보면
험하게 사용하거나 힘 좋은 남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몇 번 운동하지도 못하고 부서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ㅠㅠ
2. 뛴 개수 세주는 줄 없는 줄넘기 (디지털)
기본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디지털 줄넘기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왜냐면 줄로 직접 뛰는게 아니다 보니까 좀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개수를 제대로 세려면 디지털이 더 괜찮지 않을까 한다.
일반 줄넘기는 개수를 세기가 좀 애매한데, 전자기계로 딱 세주니까
훨씬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줄없는 줄넘기가 일반 줄넘기처럼 점프를 하는게 아니다보니
하다보면 팔만 대충 휘두르고 있고
개수를 안 셀 때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운동효과를 보려면 개수 자동으로 세주는 것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다음 번에 구매할 때는 개수 세주는걸로 구매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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