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맛집 리뷰] 정동 어반가든

재야의 개미 2020. 4. 7.

정동 어반가든

 

 

처음 여길 방문한건 2007년이다.

그러다가 정동 근처로 이사오면서 꽤 자주 방문하게 된 양식집.

2007년에는 샌드위치도 팔고 브런치 위주로 팔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파스타 스테이크 집이 되어버렸다. 근데 맛있다.

서대문역 광화문역 근처 직장인들도 점심에 많이 오는듯 싶다.

예약 안 하면 들어오기 힘들 정도였으니..ㅠㅠ

 

런치 코스 요리를 시켰다.

샐러드 스프 + 파스타 or 리조또 +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는 그냥 매번 똑같은게 나왔던 것 같고,

스프는 갈때마다 바뀌었다. 오늘의 스프 같은 건데,

저때 먹었던건 뭐더라....?

머쉬룸이었던 것 같기도하고 콩수프였나 싶기도 하고..

먹은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다.

 

 

 

너무 맛있었던 크림 리조또.

아마 소고기가 들어간 리조또 였을 것이다.

양송이랑 소고기 들어간 크림 리조또가 안 맛있으면 반칙이지.

 

 

 

 

마지막 메인메뉴. 치킨 스테이크다

여기 스테이크를 소고기 포함해서 몇번 먹어봤는데 치킨이 가장 낫다.

소고기는 .. 가끔 냄새가 살짝 났다.

치킨스테이크는 껍데기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살은 부드러운 엉치살 (?) 이다.

가니쉬는 감자랑 구운 당근이었던 것 같은데 감자가 포슬포슬하니 사워크림 찍어 먹으면 아주 맛났다.

 

후식으로는 커피와 차 중 선택 가능하다.

저렇게 먹고나면 점심 치곤 거하게 먹어서 배가 가득 부른다.

남자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배가 고프진 않을듯 싶다.

하튼 맛있고 분위기 좋은 식당!

그리드형

'리뷰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맛집 추천 금문도 중식  (1) 2022.04.11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