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색을 2번 했고, 오늘은 탈색 머리 관리법과 함께 극손상 머리를 타파할 수 있는 비법을 개인적으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머리 손상만 되고 제가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았거든요. 탈색을 하신 분들 머리 손상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탈색을 한 건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습니다. 탈색 머리 극손상 되어서 탈색하는 것 두려운 분 계실 텐데 한 번으로는 탈색 그렇게까지 머리 손상되지 않습니다. 한 번으로는 평소 머리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두 번했고, 그제야 머리가 손상되는 걸 느꼈습니다.
탈색 머리 관리법 극손상 머리 개인적인 후기
머리 손상의 징후를 어떻게 느끼시나요? 머리가 가늘어지는 것,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모두 머리 손상의 징후지만, 정말 머리 손상의 징후는 머리 감으면서 나타납니다.
○ 머리 손상의 징후
- 머리카락이 윤기가 안 돈다
- 머리가 자주 더러워진다
- 머리카락이 뭉친다
- 머리가 떡진다
- 머리가 지푸라기 같이 휘날린다
탈색 머리가 손상되면, 머리를 감아도, 손상된 머리가 힘이 약해 자꾸 뭉칩니다. 그래서 머리를 아무리 감아도 떡진 머리처럼 변합니다. 손상된 머리에는 윤기가 돌지 않아 퍽퍽한 지푸라기의 느낌이 납니다.
샴푸를 바꿔보았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 전에 친환경 유기농 샴푸를 쓰고 있었고, 그 샴푸는 화학약품이 들어가지 않아 머리에 윤기가 덜 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일까 생각해 일반 샴푸로 갈아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린스와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잠깐 머릿결이 좋아집니다. 머리 감고 나서 린스를 하면, 그 당시에는 머리가 뭉치지 않으며 갈라지지 않고 윤기가 다시 돕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루만입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머리는 다시 뭉치기 시작하며, 린스를 사용하며 두피에 유분이 많이 갔는지 굉장히 빨리 머리가 더러워집니다. 매일 머리를 아침마다 일어나서 감고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전날 저녁에 감는 편인데, 전날 저녁에 감으면 머리가 더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 머리가 이상합니다.
머리는 힘이 없어 잘 휘어지고, 잘 뻗치며, 드라이기와 고데기 열에 쉽게 손상됩니다. 그래서 머리를 말리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스타일링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탈색 머리 관리법 대공개
탈색 머리는 머리가 회복되고 두피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회복되기까지의 긴 과정을 윤기 나지 않는 뭉친 머리로 견디기에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머리 꿀팩 (알로아젤)
직접 천연 재료를 이용해 머리 꿀팩을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얼굴에 사용해두려고 만들어놓았던 꿀팩과 알로아 젤이 있었습니다. 꿀팩과 알로아젤을 섞어 용액을 만들어주고, 머리 감은 이후에 린스 대신 꿀팩과 알로아를 섞은 젤을 발라주었습니다. 천연 머리팩인 셈이지요.
이렇게 하고 나니 머리에 영양분이 갔는지 윤기가 돌며 며칠을 원래 상태의 머리로 되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린스를 이용하면 하루밖에 윤기가 돌지 않던 것이 천연 꿀 알로아팩을 사용하니 이틀 삼일은 윤기가 갔습니다. 놀랍게도 어설픈 린스보다 천연 꿀 알로아팩이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2. 미용실 헤어 클리닉 지속적인 이용
집에서 머리를 관리하는 것은 굉장히 번거로운 일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머리 감기도 힘든데 린스까지 하고, 머리를 성심껏 말리는 일은 출퇴근하다 보면 하다가 지치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뭉친 머리를 한 채로 회사에 가면, 다른 사람들이 내 머리가 떡진 것을 보고 안 씻는 것이 아닌지 오해할까봐 두렵습니다. 그럴 때는 모아둔 돈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미용실에는 헤어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클리닉이라고 해봤자 머리에 영양 팩 해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영양 팩은 한 번 해주는 것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회원권을 끊든지 해서 주기적으로 머리에 영양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클리닉은 단순히 한 번 한다고 해서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그 날 잠깐 일회성으로 효과를 보는 것이라서, 미용실을 간다면 주기적으로 가서 머리를 케어해주어야 합니다.
탈색머리 관리하는 법은 딱 하나입니다. 손상된 머리에 영양분을 흡수시키는 것, 이 방법만이 머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영양분을 흡수해야 머리가 휘날리지 않고, 머리가 뭉치지 않습니다.
이마저도 안된다면 그 때는 머리를 자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성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 길리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물론 생각없이 머리를 기를 수도 있지만, 2년 3년 머리 잘 안 자라시는 분들은 열심히 길렀다가 다시 또 단발이 되면 허망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탈색 머리 손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탈색 머리 관리는 굉장히 번거롭고 귀찮은 일입니다. 원하는 예쁜 색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미용사의 자질에 따라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은 채 저처럼 비싼 돈 내고 탈색 머리만 관리해야 하는 수가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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