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

[내돈내산 리뷰] 롯데 티코 아이스크림 맛 평가 / 구매 후기

재야의 개미 2020. 7. 30.

 

 

 

[내돈내산 리뷰] 롯데 티코 아이스크림 맛 평가 / 구매 후기

 

 

 

 

 

 

 

 

<롯데 티코 아이스크림>

 

가격 : 4000(할인가)

구매처 : 새벽배송

총평가 : ★★★★★

 

 

원래 안 사려다가 새벽배송에서 최저가로 할인하길래 구매했다.

 

냉방병에 취약한 사람이라 아이스크림은 여름이 되어도 왠만하면 잘 안 먹거나 먹어도 적게 먹는 편이다.

 

아이스크림 하나 다 먹으면 그 다음날 바로 감기 걸려서 고생하기 때문에

 

진짜 어지간히 더운 거 아니면 사질 않는다.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병원 가기가 무서워져서 감기 하나 안 걸리게 조심하고 있는데

 

티코는 작은 아이스크림이라 그런 점에서 좋다.

 

 

 

다른 아이스크림과 달리 양이 적어서 딱 밥 먹고 디저트로 먹기 좋은 사이즈이다.

 

티코 아이스크림은 추억의 아이스크림이라는데 누가바와 비슷한 맛이다.

 

밀크 초코가 오독하니 씹히는데 그 안에 밀크 아이스크림이 들어서 누가 먹어도 호불호 안 갈리는 맛이다.

 

나는 아이스크림에 이상한 거 들어가는 것보다 기본맛을 좋아해서 깔끔하게 맛있었다.

 

쿠키앤크림 종류도 잘 안 좋아하고, 바닐라, 초코, 딸기 딱 이 세 가지가 좋다.

 

사실 팥 아이스크림도 좋아한다. 아맛나가 팥도 맛있고 그 겹겹이 쌓인 하얀 우유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는데 요즘 보기가 힘들다.

 

 

 

하튼 티코 아이스크림은 대용량 아이스크림인데 투게더 같이 한통에 같이 퍼먹는게 아니고

 

낱개로 15개가 들어있다.

 

쓰레기는 많이 나오지만 가족끼리 싸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훨씬 좋다.

 

포장도 깔끔하고 맛도 좋고 양도 좋고. 오랜만에 먹었는데 앞으로 냉장고에 하나씩 쟁여둬야겠다.

 

너무 맛있다.

 

요즘 당이 부족한지 자꾸 단 것 찾고 당 땡기는데 1년만에 아이스크림 먹으니까 너무 행복하다.

 

가족끼리 먹으니까 금방 다 먹어서 일주일에 다 동나버렸다.

 

아쉬워서 오늘 오는 길에 농협 들러서 셀렉션 아이스크림 사왔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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