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운세 기토 일간 (己土)

2022년 임인년 운세 기토 일간에 관한 글이다. 기토일주에는 기사일주 기묘일주 기축일주 기해일주 기유일주 기미일주가 있다. 

 

2021.12.12 - [팔자/사주] - 2022년 임인년 운세 무토 일간 (戊土)

2022년 임인년 운세 무토 일간 (戊土)

 

◎ 2022년 임인년 운세 기토 일간 

 

기토일주에게 임인년은 임수 정재와 갑목 정관이 들어 있는 해이다. 정재와 정관이 들어있는 해는 좋은 해로 생각하기 쉬우나, 임수라는 복병이 있다. 기토는 기토탁임을 꺼린다. 특히 물이 많은 기토는 임수를 만나면 흙탕물이 되어 좋지 않다고 본다. 

 

 

역설적이게도 정관이라는 길신이 기토에게는 악재로 다가올 수 있다. 신강한 기토라면 임인년은 긍정적으로 발현되겠지만, 신약한 기토라면 임수가 가진 무게를 감당해야 하므로 의외로 험난할 수도 있는 해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기보다는 올해는 정관 정재 본연의 뜻대로 무리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의 재물과 일을 떠맡는 것이 좋다. 사리사욕에 휩싸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총평 : ★★★★
직업 : ★★★★
연애 : ★★★★
재물 : ★★★☆
학업 : ★★★★
건강 : ★★★

 

◎ 2022년 임인년 운세 기토 일주별 운세

 

기사일주 (己巳)

기사일주는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풀리는 것 같아보이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타들어간다. 특히 다른 지지에 신금이 있는 경우 본인의 행실과 언변으로 인해 구설수가 일어난다. 돈과 명예, 사랑 다 좋은 것들이지만, 올해는 욕심내지 않는 것이 좋다. 진퇴양난의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기묘일주 (己卯)

기묘일주는 올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해로 지병이 있다면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최대한 일을 떠맡지 말고 몸을 사려야 한다. 여유를 즐기며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기축일주 (己丑)

기축일주는 내 명예를 다른 사람이 채가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동료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적일 수 있다. 외견샹으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모든 면에서 이롭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기해일주 (己亥)

 

기해일주는 재물과 명예가 함께 굴러들어온다.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주변 사람들, 특히 윗사람에 전적으로 기대고 의지하는 것이 좋다. 나를 도와주러 온 사람들을 의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기유일주 (己酉)

기유일주는 올해 얻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이도 좋고 저도 좋아보이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다. 다 잡고자 한다면 잡음과 구설수가 일어난다. 한 가지만 얻고자 한다면 무난히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미일주 (己未)

기미일주는 임인년에 명예를 얻기 위해 동료들과 합심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일이 끝나고 나면 나에게 돌아오는 결과가 허망하거나 실속이 없는 것일 수 있다. 알짜는 동료들이 다 뺏어가고 다툼이 생길 수 있기에 좀 더 분발해 욕심을 내는 것이 좋다.